
일단 원작에서 스킵하고 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역시 기대했던 스태프진이라 그런지 1회용으로만 사용되는 에피소드도 잘 빼거나 오프닝 전의 개그용으로 가볍게 추가하는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고를 때, 얼마나 참신하고 스토리와 작품성까지 유심히 보는 타입인데, 주인공이 갖고 있는 저주에 대한 참신함과 그 저주를 풀기 위한 스토리 등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잘 봤던 작품입니다. 아직까진 에피소드를 보면 시리어스 한 내용은 최대한 빼고, 요즘 시대에 맞는 내용을 부 메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완결을 짓는 저주 풀기 메인 스토리도 슬슬 시작할 테니, 원작을 모르시는 시청자는 기대하고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덧글
16분 48초 감지 > 감이
자막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