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많은 시청자들이 제작사 때문에 많은 기대를 했을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원작이 모바일이라는 점과 감독도 주목했던 분이 아니라서 기대보단 불안한 요소가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번에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자막은 처음인데, 모바일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이번 작품을 담당하시는 감독님도 스토리보단 원화랑 연출 쪽이 전문이셔서 나름 불안이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자막을 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음악 장르하고 독특한 세계관 때문에 호기심으로 한 번 작업해봤습니다만, 앞으로는 주목하는 스태프진만 볼 것 같고 웬만한 이유없이는 모바일 애니메이션은 작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덧글
보는 사람들도 억지로 봤는데 작업하시는 분들은 작품에
애정이 가야 작업하는데 힘이 덜 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