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구치 감독님의 스타일이 듬뿍 담긴 멋진 화였는데, 어둡고 다크한 색감 분위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훌륭한 것 같습니다. 저번 리뷰에도 말했지만 감독님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이 콘티와 연출을 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론 참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그래도 블리치를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크게 만족할 만한 퀄리티라고 생각됩니다. 블리치를 보신 분들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10년 전에 방영했던 구작 블리치와는 다르게 검열이 전혀 없는데, 검열이 있었다면 감독님의 실력 반도 못 나오는 작품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제작사와 스태프진이 잘 파악하고 심야 방송으로 보낸 것은 좋은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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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아는 내용이었지만 이제 야마영감을 못본다니 아쉽네요
성우도 최대한 비슷한분으로 캐스팅된거같은데 위화감이 없었던거 같아요
Ohys-Raws 방식 파일이 563MB랑 588MB 두가지가 있는데 588MB 용량의 파일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563MB의 파일로 보시면 오프닝 이후 자막 싱크가 약간 영상에 비해 0.3~0.5초 정도 조금 빠른 듯하나 588MB의 파일로 보시면 아주 완벽합니다.
자막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실텐데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기다려지내요. ㅎㅎㅎ
감사&수고하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자막 싱크가 좀 안맞아서 그런데 제가 파일 자체를 수정할 방법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