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동안 타구치 감독님의 작품을 기다려온 만큼 감독님의 실력은 이미 증명된 것이니 그다지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감독님의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연출은 6화에 나왔던 야마모토와 유하바하의 대결보다 우노하나와 자라키의 대결이 제가 지금까지 감독님의 작품을 봐왔던 연출이 더 어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6화 퀄리티는 대단하지만, 야마모토의 화염 연출 때문에 감독님의 예전 작품의 느낌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죠. 뭐, 그래도 감독님과 제작진의 인터뷰를 보면 6화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줬다고 말씀을 하신 적도 있고 이번화는 6화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기 때문에 눈이 즐거운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덧글
이렇게 고퀼로 자막 만들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행복하네요 ~
좋은 자막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수고하셨어요~